SKT 콜라 불편한 진실

평소에 여자친구와 영상통화를 자주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친구와 영상통화가 잘 되지 않았다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니 와이파이에선 되는데 LTE에서만 안되는 것이었다. 페이스톡도 그랬고 구글 듀오도 그랬다.

나는 KT 데이터온을 쓰고 여자친구는 SKT 10기가+매일 2기가짜리 무제한을 쓴다.

처음엔 폰의 문제인가 했는데 SK텔레콤에서 T전화 기능으로 콜라 라는 영상통화 기능을 넣었더라

근데 웃긴건 콜라에선 LTE로 해도 영통이 된다..ㅡㅡ;

콜라를 밀어주기 위해 SKT에서 나머지 VoLTE를 전부 차단시켰다ㅋㅋ

굳이 콜라를 밀어주기 위해가 아니라면 기본데이터를 다 썼을때는 2기가 데이터가 추가되도 VoLTE가 안되게 차단을 했다라고 가정할 수 있다.

ㅅㅂ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나ㅋㅋ

소비자는 데이터 자체를 사는 것이지 통신사에서 데이터의 용도를 제한할 수는 없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물론 KT인 나는 아무 상관없이 잘 된다.

발열도 엄청나서 영통하는 동안에 손이 타들어가는줄..페이스톡은 이렇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