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 R&B, 아우른 흑인 싱어송라이터, Montell Jordan
1971년 12월 3일 생일인 Montell Jordan은 고향 LA에서 열린 탤런트 쇼를 통해 데뷔했고 교회 성가대와 클럽 싱어로도 활약을 펼쳤다. 대학 졸업 이후 7년간 레코드 계약 채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PMP」레코드 회장 Paul Stewart를 만나 함께 뉴욕으로 날아간 그는 Russell Simmons 앞에서 공개 오디션을 치러 「Def Jam」과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1995년 조심스레 내어 놓은 첫 싱글 'This Is How We Do'은 그 해 상반기 전 미 클럽 신을 강타해 최고의 히트 넘버가 되었다. 동명의 데뷔 앨범 역시 후속 싱글 'Somethin 4 Da Honeyz'까지 히트한 것에 힘 입어 멀티 플레티넘 레코드로 기록되었고 뛰어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각광 받기 시작했다. HipHop이 판을 치던 당시 팝 신에 댄서블하고 대중적인 R&B 사운드를 트레이드마크로 삼은 것이 성공의 열쇠이기도 했다. 이듬 해에는 2집 'More'를 발표해 'Falling'등의 싱글을 히트 시켰고 1998년 봄에는 보다 원류적인 HipHop리듬과 Soul/가스펠 사운드에 충실한 3집 'Let's Ride'를 발표해 타이틀 트랙이 크게 사랑 받았다.4집앨범 'Get It On Tonite'을 발표했고 타이틀 트랙은 물론 필 콜린스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Against All Odds'가 수록되어 애청 되었다.
하지만 지난 2002년 말에 「데프소울」로 이적해 발표한 셀프 타이틀 5집 앨범이 인터넷을 통한 음원 사전 유출과 관련한 크고 작은 갈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발매되지 않는 사태가 발발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미국의 인디레이블 「Koch」로 소속을 옮겨 일취월장한 가창력을 뽐낸 신보 'Life After Def'(2003년)를 출시하고 음악사 제 2기를 시작하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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